겨울 별미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 맛있는 어묵탕 만들기
겨울 별미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 맛있는 어묵탕 만들기

어묵과 시원한 국물이 좋은
어묵탕 맛있게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어묵은 주로 흰조기나 오징어 또는 기름기가 비교적 적은 생선살을
소금, 녹말, 맛술 등을 넣어 반죽한 뒤 여러가지 모양으로 빚어내
찌거나 굽거나 튀겨낸 식품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요리법이 변화되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대표 간식, 대표 반찬 요리등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이기도 하죠.


담백한 어묵탕 만드는 팁!
어묵은 찐어묵과 튀긴어묵, 구운 어묵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시중에서 팔고 있는 어묵의 대부분은 튀긴 어묵이라 기름기가 많답니다.
조리를 하기 전에 살짝 데치거나 물을 끼얹어서 기름기를 한번 뺀 후 조리하면
한층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어묵탕 만들기 재료 (4인분 기준이예요)
모듬 어묵 300g, 곤약 80g, 무 1/5개, 대파 1뿌리, 달걀 2개
간장 4큰술, 청주 1큰술, 소금과 후춧가루 조금씩
멸치국물(굵은 멸지 15마리/물 6컵)

1. 어묵과 곤약을 데칩니다.
어묵은 한입 크기로 썰고, 곤약은 2*4cm 정도로 도톰하게 썬 뒤 가운데 칼집을 넣고
끝을 집어 넣어 뒤집습니다. 어묵과 곤약을 물에 살짝 데쳐 건집니다.

2. 대파는 약 4cm 길이로 썰고 달걀은 완숙으로 삶습니다.

3. 멸치는 내장을 떼고 마른 냄비에 볶다가
찬물을 부어 15분쯤 끓인 뒤 멸치를 건집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다시팩 등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4. 무를 2*4cm 정도로 납작하게 썰어 멸치국물에 넣고 끓입니다.

5. 국물에 어묵과 곤약, 삶은 달걀을 넣고
간장과 청주를 넣어 약한 불에 약 20분 정도 끓입니다.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후춧가루를 조금 뿌려 살짝 끓입니다.

6. 겨자장(갠겨자 1큰술,간장반큰술,멸치국물반큰술)을 함께 냅니다.


글쓴이
박미란 - 주식회사 대복 부사장
한식대가, 요리하는 CEO 박미란 現 한복선 식문화 연구원 수석 연구 부원장 現 (주)대복 부사장 現 대한민국 한식포럼 부회장 (홈쇼핑 컨설팅 위원장) 2020년~ 現 월드코리안뉴스 한식문화 편집의원 ​2020년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상 수상 2019년 시사투데이 선정 문화인 대상 대한민국 신지식 경영 대상 수상 2019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수상 2019년 하이서울 어워드 심사위원상 2018년 (재)한국음식문화재단 '대한민국 한식대가' 선정 2018년 sba 서울산업진흥원 ‘하이서울어워드’ 심사위원 2018년 서울시장 상 수상 ​2015년 ~ (주)우영채널 김치 자문위원 ​궁중음식 연구원 수료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 연구원 수료 숙명여자대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 수료 방송 푸드코디네이터 ​2006년 ~ 전통식품 자문위원 2009년 대한민국 장한 한국인상 식문화 발전공로부문 대상 수상 ​저서 : 세상 편한 집밥(박미란 고수에게 배우는 가정간편식 응용요리) 세상편한 혼밥 (박미란 한식대가의 어디에도 없는 1인분 레시피) Quick And Easy Cooking Home Meal (세상편한혼밥 영문판) [출처] 한식대가, 요리하는 CEO 박미란입니다.|작성자 박미란 한식대가 세상편한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