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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캐년 종주 트레킹 - 브라이스 캐년 퀸스가든 트레킹
미국 3대 캐년 종주 트레킹 - 브라이스 캐년 퀸스가든 트레킹
BRYCE CANYON. Queen's Garden 야간 트레킹. 브라이스 캐년은 시즌동안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수백명이 모여들어 퀸스 가든과 나바호 트레일 야간산행을 할 수 있도록 산행로를 개방합니다. 푸른 달빛에 비치는 후두들의 모습들이 낮에 보던 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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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캐년 종주 트레킹 - 브라이스 캐년 나바호 트레일
미국 3대 캐년 종주 트레킹 - 브라이스 캐년 나바호 트레일
Queen's Garden & Navajo Trail 자이언 캐년을 떠나 브라이스 캐년으로 가는 89번을 타고 계속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북향을 하는데도 어제와는 달리 해가 찬란하게 빛나고 기온도 무척 올라 청명한 5월의 날씨를 되찾은 듯 했습니다. 브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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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캐년 종주 트레킹 - 자이언캐년 네로우즈 트레일
미국 3대 캐년 종주 트레킹 - 자이언캐년 네로우즈 트레일
ZION CANYON. NARROWS TRAIL 자이언캐년의 입구에 그림처럼 그려진 MAJESTIC VIEW LODGE 에서 전날 배급받은 네로우 트레일용 전문 장비를 애지중지 가슴에 품고 들뜬 하룻밤을 보낸 뒤 찬연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동녘에서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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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캐년 종주 트레킹 - 자이언캐년 이스트림 트레일
미국 3대 캐년 종주 트레킹 - 자이언캐년 이스트림 트레일
ZION CANYON. EAST RIM TRAIL. 자이언의 아침은 짙은 구름사이를 비집고 나선 힘겨운 햇살이 거대 직벽에 비끼면서 붉은 빛을 발하며 다가옵니다. 늑장을 부리며 한없이 느긋한 봄 산. 기다림에 초조한 산객들의 분주한 이른 발자국 소리에 그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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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아름다움에 몸서리쳐지는 산행길 Cascade Canyon Trail
태초의 아름다움에 몸서리쳐지는 산행길 Cascade Canyon Trail
192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년간 5백만의 관광객이 발자국을 남기는 미 서북부 와이오밍주에 소재한 그랜드 티톤. 일률적인 락키 산맥 창조에 신물난 조물주의 장난기가 발동하여 한 웅큼 쥐고 던져버린 곳에 형성된 그랜드 티톤은 4200미터에 육박하는 주봉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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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캐년 종주 트레킹 - ZION CANYON. #1
미국 3대 캐년 종주 트레킹  - ZION CANYON. #1
ZION CANYON. ANGEL'S LANDING. 여장을 푼 자이언 캐년 인근의 허리케인에서 오늘의 트레킹을 위해 이른 아침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전날 오는 길에 들렀던 불의 계곡에서의 몸풀기 산행도 오늘의 산행을 즐겁게 해주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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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알프스, 그랜드 티톤. 1
북미의 알프스, 그랜드 티톤. 1
가을색에 물드는 페인트브러쉬 캐년(Paintbrush Canyon Trail)의 산객들 산촌의 아침은 자욱한 안개를 비집고 찾아듭니다. 부산한 움직임으로 여장을 챙겨 서부시대의 흔적이 가득한 잭슨홀 시티를 나서 오늘의 대장정을 시작할 스트링 호수를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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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길. 세계 100대 트레일.
길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길. 세계 100대 트레일.
은둔의 세월이 빚은 이방의 땅. 조물주가 창조하고 자연이 갈무리한 곳. 세월이 빚고 바람이 깎아 태고의 시간을 간직한 채 버텨온 곳. 설산과 초원 그리고 수직의 바위가 어우러진 신의 조각품. 사계절이 한 시공에 머무는 특별한 풍경. 원시의 생동력이 넘치는 깊고 깊은 지구촌의 오지. 만년설로 뒤덮인 원시 자연의 땅. 지구 최초의 모습이 남아있는 불과 얼음의 나라. 인간의 발길을 거부한 채 지켜온 머나먼 이방의 지대. 이런 수식어들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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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탕베르 역에서 내리면서 오늘의 트레킹은 시작된다.
몽탕베르 역에서 내리면서 오늘의 트레킹은 시작된다.
알프스는 근대 등산의 발원지다. 4천미터 급 58개의 산봉우리가 천킬로 미터 넘게 이어지며 장대하게 뻗은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으로는 오스트리아와 쥴리앙 알프스로 유명한 슬로베니아에서 시작해서 이탈리아와 경계를 이루며 서쪽으로 이어지다가 독일과 스위스 그리고 프랑스까지 뻗어서 서녘의 피레네 산맥과 동녘의 코카서스 산맥과 맞닿는 유럽의 지붕이라고 일컬어진다. 이들 중 오늘은 하얀산 몽블랑이 속해있는 곳. 근대 등산의 발원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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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 라우가 베구르 종주 트레킹.
불과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 라우가 베구르 종주 트레킹.
바람의 땅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바람의 땅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 공항에 내렸습니다. 허술할 정도의 자유로운 공항 절차를 지나고 밖을 나오니 오전 8시. 겨울비같은 찬비가 강풍과 함께 마중나와 있습니다. 그 바람의 안내로 수도 레이캬비크로 달리는데 우선 일정에 필요한 식량과 연료등을 구매하고 단골 숙소에 특별대우로 일찌감치 들어가 씻고 잠 한숨 자고 거리로 나섭니다. 오랜 바이킹의 도시를 돌아보면서 아이슬란드 트레킹 일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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