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옐로스톤의 장쾌한 사우스. 노스 림 트레일
국립공원 옐로스톤의 장쾌한 사우스. 노스 림 트레일

페북에서 맺은 친구의 인연으로 7만 5천 회원을 둔 드라이빙 해외여행 카페장 허여사와 그의 동행들이 미 서부의 대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걷는 트레킹을 위해 솔트레이크로 날아왔습니다. 작년 9월 캐나다 로키 트레킹 때 우정을 나누었는데 차지않는 정의 갈증으로 또 다시 작당을 하여 함께 모였습니다. 물론 식구들을 더 불려서 말입니다. 20명이 넘는 대군들이 트레일을 메우니 그 긴 띠가 가히 볼만합니다.

옐로스톤. 미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인 미 서부 유타. 몬타나. 와이오밍 세개 주에 걸쳐있는 우리나라 강원도 만한 광대한 공원으로 이곳에 닿기 위해 최소한 30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머나먼 곳. 대자연의 과거를 대하고 현재를 찬미하고 미래를 염원하게 되는 곳. 세상에서 가장 원시의 모습으로 지켜졌던 옐로스톤. 미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입니다.
인류 최초의 국립공원 답게 웅대한 곳으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야생동물들은 화산 활동과 더불어 새롭게 그리고 옛 그대로 보존되어오는 것들의 조화속에 보존되고 있어 그래서 이곳이 생태계의 천국으로 불립니다. 64만년 전 대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땅. 한커풀 아래는 용암이. 만여개가 넘는 간헐천과 온천의 존재. 오래 숨겨져 있던 땅의 빗장이 열리고 공원으로 진입하는 인공의 관문을 다섯곳에 설치하였습니다. 모리스.. 분샌, 와바쉬 .. 지명이나 랜드마크이자 이 옐로스톤을 개척한 역사적 인명입니다.

대자연의 민낯을 대하고 날 것의 야생에 내 몸을 맡기며 걷는길. 옐로스톤은 동화속 풍경처럼 아름답다기 보다는 거칠고 장대한 그래서 우리에게는 생경하면서도 이질적이며 때로는 두려웁기 까지한 특별한 곳입니다. 수없이 많이 찾는 옐로스톤이지만 또 늘 오는 동행들이 언제나 다른 사람들이기에 한정된 시간 안에 트레킹과 병행해 하는 관광, 최고의 명소 만을 소개하다 보니 그 광대하고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을 다 보지 못하고 간답니다. 그래서 그 미련 때문에 또 다시 찾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마음이 가는데로 발걸을 옮기다 보니 미 서부의 대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걷는 트레킹을 위해 솔트레이크로 날아왔습니다. 옐로스톤. 미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미 서부 유타. 몬타나. 와이오밍 세개 주에 걸쳐있는 우리나라 강원도 만한 광대한 공원으로 한국에서 이곳에 닿기 위해 최소한 30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머나먼 곳. 대자연의 과거를 대하고 현재를 찬미하고 미래를 염원하게 되는 곳. 세상에서 가장 원시의 모습으로 지켜졌던 옐로스톤 국립공원입니다. 인류 최초의 국립공원 답게 웅대한 곳으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야생동물들은 화산 활동과 더불어 새롭게 그리고 옛 그대로 보존되어오는 것들의 조화속에 보존되고 있어 그래서 이곳이 생태계의 천국으로 불립니다. 64만년 전 대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땅. 한커풀 아래는 용암이. 만여개가 넘는 간헐천과 온천의 존재. 오래 숨겨져 있던 땅의 빗장이 열리고 공원으로 진입하는 인공의 관문을 다섯곳에 설치하였습니다.

모리스. 분샌. 와바쉬 .. 모두 지명이나 랜드마크이자 이 옐로스톤을 개척한 역사적 인명입니다. 대자연의 민낯을 대하고 날 것의 야생에 내 몸을 맡기며 걷는길. 옐로스톤은 동화속 풍경처럼 아름답다기 보다는 거칠고 장대한 그래서 우리에게는 생경하면서도 이질적이며 때로는 두려웁기 까지한 특별한 곳입니다. 수없이 많이 찾는 옐로스톤이지만 또 늘 오는 동행들이 언제나 다른 사람들이기에 한정된 시간 안에 트레킹과 병행해하는 관광, 최고의 명소 만을 소개하다 보니 그 광대하고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을 다 보지 못하고 간답니다. 그래서 그 미련 때문에 또 다시 찾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미국 국립공원 옐로스톤은 백년전인 1916년 당시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대통령 때 제정되었는데 그 목적을 국민의 이익과 즐거움을 위하여(For the Benefit and Enjoyment of the People.)라고 두고 있습니다. 이 역사적 행동은 그 후 각 나라마다 각성하여 실행하게 한 바 옐로스톤이 인류 최초의 국립공원이라는 개념을 만들었기 주었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하겠습니다. 자연을 자연답게 보존하여 길이길이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놀라운 혜안이 담긴 선택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이 인간의 손때가 묻지않은 대 자연속에서 마냥 행복할수 있지 말입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은 와이오밍 주 북서부, 몬태나 주 남부와 아이다호 주 동부에 걸쳐 있는데 거의 90만 ha의 거대한 공원이며 황성분이 포함된 물에 의해 옐로스톤 강의 바위들이 누렇게 채색되어 이로 인해 옐로스톤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합니다.

미 서부 트레킹 대장정의 첫날은 유장한 폭포 둘이 그림처럼 내리는 옐로스톤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협곡의 림을 따라 걸으며 명경들을 감상하는데 숨겨진 보석을 찾으러 간혹 뷰 포인트가 있는 지점은 하산길을 따라 내려가 확인하고 다시 올라오는 길입니다. 한국의 본가를 나서서 모두가 적어도 서른 시간 이상이 걸린 머나먼 곳이기에 그간의 노독을 풀고 이어지는 본격 트레킹을 위한 워밍업의 의미로 설정한 구간입니다. 노스림 쪽에서 시작하여 엎퍼 폭포를 조망하고 다시 올라와 림을 따라 걷습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등산복 원색의 물결이 이어지니 옐로스톤의 야생화들도 시샘할 지경입니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행렬을 보니 우쭐함 마저도 드는데 부럽고 신기한 듯한 시선을 던지며 주춤하는 외국인들에게 사우스 코리아에서 왔다고 묻지도 않는 질문에 답을 해줍니다.

노스림의 그랜드 뷰. 인스퍼레이션 포인트 등 전망대를 다 돌아보고 오늘 이 트레일의 화룡정점인 사우스 림의 아티스트 포인트에서 트레킹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한눈에 폭포와 협곡을 바로 볼 수 있으며 왜 옐로스톤톤이라고 이름지어졌는지 확인이 되는 이색적이고도 생경한 풍경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빼곡하지는 않지만 조화롭게 전나무들이 들어차고 유구한 자연의 나이를 실감케 하는 바위들을 품고 황금색으로 가득 채워진 협곡 끝에는 웅장한 자태로 폭포가 내립니다. 푸르다 못해 시릴 것 같은 하늘이 배경으로 받쳐주니 인간이 결코 표현해낼수 없을 명화 한폭. 조물주의 예술적 감각에 잠시 경외심을 아니 바칠수 없습니다.

시장을 찬으로 밥짓고 라면 끓이고 오징어 볶음을 덮밥으로 늦은 점심을 채웁니다. 잠시 배꼬대를 하다 공원 관광에 나섭니다. 옐로스톤의 관광은 결국 화산활동의 흔적을 보는 일입니다. 이곳에는 크고 작은 간헐천이 무려 1만 개 이상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인파가 몰리는 곳은 맘모스 온천(Mammoth Hot Springs)과 올드 페이스풀(Old Faithful)인데 모두 대규모 간헐천입니다. 맘모스는 작은 봉우리 전체 곳곳에 간헐천이 있어 일시에 뿜어 올리는데 그 물들이 절벽을 따라 흘러 내리며 김을 모락모락 피워내니 찬탄을 금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 거대한 간헐천의 지류는 수킬로 떨어진 옐로스톤 강으로 까지 흐르는데 이 강물과 합해지는 지점이 노천욕을 할수 있는 명소가 되어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들이 나신으로 가득 강을 메운답니다.

올드 페이스풀은 과거 매 50분 정도 마다 거대한 물기둥을 뿜어 올렸는데 요즘은 6~70분 마다로 늦춰져 갈수록 느려진다하니 한번 놓치게 되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차치하고라도 이제는 이 자연의 경이를 다시 볼수 없을까 하는 근심이 우선합니다. 이처럼 옐로우스톤에 간헐천이 많은 이유는 맨틀과 지표면이 가까워서인데 보통 맨틀이 지표에서 3,40km 정도 깊이에서 존재하며 그 온도는 무려 5천도에 이르고 지표면 가까이에 이르면 1천도 이하로 식어진답니다. 용암의 열기에 흐르던 지하수가 끓어 넘치면 분수처럼 뿜어내는 것이 간헐천(Geyser). 그 뜨거운 물이 고여 머무는 것은 온천(Hot springs). 끓어 오르는 지하수에 진흙이 더해지면 머드 팟(Mud pot), 수증기만 뿜어져 나오는 것은 증기 구멍(Steam vent)라고 구분합니다. 이런 작은 상식을 지니고 돌아보는 관람도 제법 재미가 솔솔합니다. 그러나 하늘의 시샘으로 비가 뿌려지고 기온마저 급감하니 대형 가이저들을 둘러보는데 태반이 몸을 움추리고 차내 대기를 원하니 서둘러 관광을 마감하고 산장으로 돌아갑니다. 포근하고 따뜻하여 온기를 서로 나눌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인 우리들만이 정을 나누며 하루를 접는 곳으로 말입니다.


글쓴이
박춘기 - 트레킹여행 전문가
미주 트레킹 여행사는 미국의 심트부인 워싱턴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미주 북미, 중미, 남미 지역에 가장 아름다운 명산과 명산행로를 트레킹 하며 수중 세계가 미려한 캐리비언에서 스쿠바 다이빙과 관광 및 크루저 여행 그리고 미국 대륙 횡단 트레킹 여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 내에서는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난 많은 트레킹 전문 여행사가 있습니다만 거의가 동남아나 유럽, 중국과 일본 등에 치우치고 있어 미주 쪽의 정보가 부족함을 인지하고 27년간의 미국생활과 그동안의 원정 산행 경험을 토대로 미주 트레킹을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마음은 있었으나 미주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혹은 전문 가이드가 없어 망설이셨다면 이제부터는 미주 트레킹에서 도와 드리겠습니다. 미주 트레킹은 전문 산악 가이드와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산행을 추구합니다. 인원에 따라, 취향에 따라, 산행 능력에 따라 적절하게 맞추어 드리는 맞춤 트레킹 여행을 제공해드립니다. 식사도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모두 취사가 가능하며 참석하시는 분들의 기호와 식정에 따라 식단을 짜드립니다. 대부분의 숙소는 Cottage나 Cabin 산장 (한국의 팬숀 형태)을 선호하는데 독립숙소에서 참가자들만의 공간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해드립니다. 이 또한 호텔이나 콘도 등을 선호하시면 그렇게 해드리는 등 모든 일정을 원하시는 방향으로 맞추어 짜드려서 완벽한 만족과 즐거움을 전 일정 드립니다. 미주 트레킹은 고객 여러분들께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제공해 드리고자 늘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저희와 함께 하시는 트레킹과 여행. 언제나 살아가면서 웃음 머금고 꺼내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산과 바다 그리고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슴 설레면서 함께 떠날 명산 트레킹 여행! 이제 미주트레킹과 함께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