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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10대 캐년의 장대한 대자연을 만나보는 트레킹 여행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미서부 10대 캐년의 장대한 대자연을 만나보는 트레킹 여행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미서부 10대 캐년의 장대한 대자연을 만나보는 트레킹 여행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10/05/19 미주 트레킹과 함께 꿈의 길을 걸어요. 미서부 10대 캐년 트레킹 12박 13일. 한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랜드 캐년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이 미 서부 3대 캐년 종주 정통 트레킹에 더하여 6개의 캐년과 세도나의 길을 걸으며 기를 받습니다. 기암괴석이 광야에 너부러져 있고 풍화작용에 의해 깎인 붉은 사암들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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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트레킹과 함께 꿈의 길을 걸어요. 아시아 히말라야 EBC 종주 트레킹 14박 15일
미주 트레킹과 함께 꿈의 길을 걸어요.  아시아 히말라야 EBC 종주 트레킹 14박 15일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등산 애호가라면 죽기 전에 한번은 가봐야 하는 우리들의 로망. 안전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 길을 걸으며 내 삶의 이정을 다시한번 세워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산동무들과 함께 이어가는 15일간 감동의 여정. 출발 및 귀환지 : 네팔 카트만두 국제 공항. 기간 : 04/09/2019 ~ 04/23/2019 참가비 : $2,000 + 국제선 항공. % 전 일정 한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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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트래킹. #1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 트래킹. #1
내 인생에 쉼표란 없습니다. 십년을 넘기고 또 몇해인가! 기억도 아스라한 시절부터 시작된 내 트레킹의 유랑. 하루 이틀 쉬어도 가련만 그것이 자칫 나를 나태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할까봐 나는 또 다시 그 길고 긴 수행의 시간들을 멈추지 않고 이어갑니다. 그렇게 간단없는 그 여정이 이제는 머나먼 이방의 땅 스코틀랜드의 낯선 풍경속에서 시작되고 나는 또 미답의 그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면 육십갑자 한평생을 살아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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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가을색은 백운암에 내리고.. 돌로미테
화려한 가을색은 백운암에 내리고.. 돌로미테
고운 정만 들어 차마 두고 떠나기 쉽지 않은 로키와 이별하고 대륙을 건너는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첫눈이 자아내는 화려한 로키의 풍경들에 물든 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며 긴 비행을 감수합니다. 이제 유럽에서 한달 반을 지내며 내가 사랑하는 계절인 가을의 색에 젖고 그 정취를 느끼며 즐기기 위해 출발지를 돌로미테로 잡고 다시 찾았습니다. 밤 늦은 베네치아 도착. 선술집의 처마등 마저도 힘을 잃은 듯 축 쳐진 시간. 그래도 동행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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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4
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4
레이크 루이스의 비경과 함께.. 6글레이셔. 우리는 언제나 이런 힘겨운 등산길을 이제는 숙명처럼 받아들이며 올라갑니다. 산정을 향한 길을 한발 한발 또렷하게 내디디며 힘겹게 고난을 감내하며 오르는 길. 날씨마저 발길을 붙잡아도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산을 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넘는 순간입니다. 이 정도에서 하산할까 하는 방황 같은 흔들림. 표류하는 인생길처럼 혼미하고 주저하게 하는데 산은 포기하지 말라고 미더운 권고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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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키 레이크 루이스의 비경과 함께.
캐나다 로키 레이크 루이스의 비경과 함께.
레이크 루이스의 비경과 함께.. 6글레이셔. 우리는 언제나 이런 힘겨운 등산길을 이제는 숙명처럼 받아들이며 올라갑니다. 산정을 향한 길을 한발 한발 또렷하게 내디디며 힘겹게 고난을 감내하며 오르는 길. 날씨마저 발길을 붙잡아도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산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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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3
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3
가을색이 곱게 내린 포도를 달립니다. 잎이 꽃보다 아름다워 더 대접받는 이 계절에 신작로의 갓 길에는 은행나무와 상수리 나무들이 황금색으로 불타니 그 아래 풀잎들은 꽃잎이 되어 더욱 붉은 빛으로 받쳐줍니다. 그 위로는 더욱 색깔이 짙어진 전나무 군락 위로 하얗게 내려 쌓인 눈들. 이 확연한 색의 대비로 로키의 가을은 더욱 육감적으로 영롱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자동차 드라이브 길로는 가장 아름답다는 이 로키의 아이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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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 #2
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 #2
말린 호수에 영혼을 맡겨두고. 볼드힐 마운틴. 일망무제의 전망. 멀리 로키의 최고봉 롭슨 산이 눈발에 가려 희미하게 그 위용을 자랑하고 눈높이로 다가온 퀸엘리자베스 연봉들이 어께를 나란히 하고 파노라마가 되어 믿음직하게 펼쳐집니다. 웅장하고도 광활한 자스퍼 로키의 빙산들과 말레인 산맥의 설봉들. 볼드 힐 산정 너머로 장엄하게 드리운 거대 분지 형 협곡들을 품은 자연 화폭이 시선을 압도하며 가득 채워집니다. 골마다 흘러내리는 물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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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 #1
캐나다 로키와 깊은 정을 나누고... #1
별리. 헤어짐은 아무리 재회의 기약이 있다 하더라도 아픕니다. 정이 든 만큼 더 아픕니다. 한달을 넘게 로키와 함께 깊은 정을 나누며 한 계절을 넘어 또 한 계절을 맞이하며 보낸 시간들. 여름의 끝자락에 들어와 옷깃을 여미게 하는 스산한 가을이 깊어가더니 백설이 만건곤한 겨울의 문턱에 섰으니 참 오래도 사귄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두고 떠나는 마음이 퍽 애잔합니다. 어쩌면 이토록 고운 로키의 가을색이 더욱 그러하게 만드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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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키. 버그 레이크 트레일
캐나다 로키. 버그 레이크 트레일
캐나다 로키 3대 백팩킹 트레킹의 마지막 여정. 로키의 최고봉 롭슨 산을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가을이 곱게 내린 포도를 달려 방문자 센터에 입산 신고를 하고 길을 들어섭니다. 초반 길은 무난하게 짙은 수림 사이를 걷는데 아름들이 뿜어내는 산소들로 폐부가 깨끗이 정화되고 골을 따라 흐르는 빙하녹은 옥색의 시내가 정겨운 산하입니다. 이처럼 청정한 자연이 동행을 해주니 홀로 가는 길 외롭지 않습니다. 시즌을 조금 벗어난 9월의 이곳. 나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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