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난도어 오버올 런 폴스 트레일(Overall Run Falls Trail) 벤톤빌
셰난도어 오버올 런 폴스 트레일(Overall Run Falls Trail) 벤톤빌
셰난도어 오버올 런 폴스 트레일(Overall Run Falls Trail) 벤톤빌
셰난도어 오버올 런 폴스 트레일(Overall Run Falls Trail) 벤톤빌

산행로명 : 오버올 런 폴스 트레일(Overall Run Falls Trail)

인근도시 : Bentonville, VA

이동거리 : MD 엘리컷시티(105마일) / VA 에난데일(63마일)

산행거리 : 총 6마일 +

산행시간 : 4시간

난이도 : 중상급

산행로 형태 : 왕복(Out & Back)

경치 : 숲이 우거지고 폭포주변의 전망이 좋음

계절 : 연중

혼잡도 : 시즌에는 다소 붐빔

등정고도 : 850피트(270미터)

산행시작 : Thomson Hollow Trail Parking Area



공원내 최고 높이에서 낙차하는 폭포가 압권.

셰난도어 공원내에 있는 최고 높이의 폭포를 보러 비지땀을 흘리며 오르는 코스인데

산행 목표 지점은 지난주에 소개한 지점과 동일하나 출발점인 최저지점에 출발 올랐다 내려오는 정규코스이다.

우리 들뫼바다 식구중에도 먼전 내려갔다 올라오는 형태의 산행을 태생적으로 아주 싫어하는 분들이 있는데

같은 성향을 지닌 독자들을 위해 정상적인 형태의 오름을 먼저하는 산행로를 소개하려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소중하고 은밀한 지점에서 출발 청정옥수가 흐르는 실개천을 따라 가다

깊은 계곡을 따라 산마루를 걸어올라가는 아름다운 코스로 계곡의 풍경과 산아래의 고즈넉한

한촌의 풍광을 함께 음미하며 걸을수 있으며 오름길은 근련단련에 걸맞는 경사도 높은 길이다.

하산하는 길에 청정한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과일 한조각씩 먹으면 여름이 비켜간다.

봄날의 아잘리아 여름날의 짙은 녹음 가을날의 수려한 단풍 겨울날의 얼음폭포 등 계절마다 다른 미를 선사한다.

가는 길:

엘리컷 시티에서는 95번 사우스 495번 벨트웨이 웨스트로 해서 66번 웨스트, 에난데일에선 495 노스 66번 웨스트를 타고 50마일 정도 달리면 프론트 로열이 나오는데 7번 출구인 340번 도로 사우스로 빠져나와 9마일 정도 남하하면 Bentonville 동네에서 왼쪽으로 꺽이는 340번 도로를 0.5마일 가면 오른쪽으로 630번 도로가 나오는데 2마일 정도 내려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산행로 분석:

이 산행로는 에팔라치안 트레일을 타고 북상하다 반환점에서 되돌아오는 길이므로 하얀색으로 표시된 트레일을 따라만 가면 된다.

-0.0 630번 도로 마지막 지점에 갓길로 열대정도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 Thomson Hollow Trail Parking 에서 출발 잘 닦여진 비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가면 게이트가 처져 있고 그 사슬을 넘어 가면 개인소유지가 앞에 막히는데

-0.3마일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시작되는 푸른색의 Thomson hollow Trail이 시작된다. 시멘트의 포스트가 서있다.

-0.7마일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마찬가지로 파란색 표시의 Tuscarona Trail 나오는데 무시하고 직진한다.

-1.0마일 지점에서 Tuscarona-Overall Run Trail을 만나는데 왼쪽으로 돌아서 방향을 잡는다.

-1.5마일 지점에서 오버올 시내를 지나게 되고

-2.0마일 지점에서 다시 오버올 시내를 넘게된다.

-2.3마일 지점에서 본격적인 가파른 경사를 오르게 되며

-3.0마일 지점이 폴포를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에 이른다.

여력이 있는 분들은 더 연장해서 올라갔다 와도 무방하다.



주의사항

1. 주차장을 찾아가는 길이 아주 이름없는 로컬길이라 지도를 잘숙지하고 가야한다.

2. 주차장이라 이름짓기에 너무 공간이 없는 거의 갓길인 만큼 이른 산행이 주차장 확보의 첩경이다.

3. 주차장에서 산행출발지점까지는 개인 소유지라 마땅한 표시가 없으니 주의해서 접근하고 찾아야한다.

4. 산행 출발지점에서 도착까지 편의 화장실이 없으므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5. 여름시즌에는 날벌레와 산모기가 기승을 부리니 스프레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6. 전망대는 손질되어 있지 않고 안전장치가 없으니 실족에 유의한다.


글쓴이
박춘기 - 트레킹여행 전문가
미주 트레킹 여행사는 미국의 심트부인 워싱턴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미주 북미, 중미, 남미 지역에 가장 아름다운 명산과 명산행로를 트레킹 하며 수중 세계가 미려한 캐리비언에서 스쿠바 다이빙과 관광 및 크루저 여행 그리고 미국 대륙 횡단 트레킹 여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 내에서는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난 많은 트레킹 전문 여행사가 있습니다만 거의가 동남아나 유럽, 중국과 일본 등에 치우치고 있어 미주 쪽의 정보가 부족함을 인지하고 27년간의 미국생활과 그동안의 원정 산행 경험을 토대로 미주 트레킹을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마음은 있었으나 미주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혹은 전문 가이드가 없어 망설이셨다면 이제부터는 미주 트레킹에서 도와 드리겠습니다. 미주 트레킹은 전문 산악 가이드와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산행을 추구합니다. 인원에 따라, 취향에 따라, 산행 능력에 따라 적절하게 맞추어 드리는 맞춤 트레킹 여행을 제공해드립니다. 식사도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모두 취사가 가능하며 참석하시는 분들의 기호와 식정에 따라 식단을 짜드립니다. 대부분의 숙소는 Cottage나 Cabin 산장 (한국의 팬숀 형태)을 선호하는데 독립숙소에서 참가자들만의 공간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해드립니다. 이 또한 호텔이나 콘도 등을 선호하시면 그렇게 해드리는 등 모든 일정을 원하시는 방향으로 맞추어 짜드려서 완벽한 만족과 즐거움을 전 일정 드립니다. 미주 트레킹은 고객 여러분들께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제공해 드리고자 늘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저희와 함께 하시는 트레킹과 여행. 언제나 살아가면서 웃음 머금고 꺼내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산과 바다 그리고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슴 설레면서 함께 떠날 명산 트레킹 여행! 이제 미주트레킹과 함께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