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식물등 이라고 하면, 보라빛이 감도는 다소 홍등가 불빛으로,
집안에서 장시간 켜놓는 경우 다소간의 눈부심을 유발해, 불쾌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설치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만, 성능도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면이 있었습니다.

올겨울 초입에 실내로 옮겨온 다양한 식물들을, 내년봄까지 안전하게 키워내기 위해
필립스사에서 만든 16W짜리 LED 가정용 식물램프를 10개 구입해, 라인조명 레일위에 설치를 했습니다.

초기의 목적은 겨우내 시들지 않고 봄까지 현상유지(?)가 목적이었는데
태양광을 대체할수 있는 조명인가 싶을 정도로, 우수한 성능의 식물조명 관련 제품입니다.
빛의 색상이 칙칙한 보라색이 아니라 밝은 백색광 입니다.

겨울 실내 온도를 19도에 맞추어 생활하다 보니, 겨우내 식물등의 도움을 받아
아보카도, 송악아이비, 바나나 나무가 계속 성장하는 마법(?)을 보고 있습니다.

제품가격은 2만원 대로 살~짝 사악(?)한 면이 있지만, 성능은 천사(?)급 입니다.
식물 마니아 분들에게는 필수템으로 추천합니다.

기술적인 스팩 참조하세요.
- 소비전력: 16와트
- 색온도: 5,000K
- 조명밝기: 1,200루멘
- 전구수명: 25,00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