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 플랜트박스 후기

베란다텃밭 플랜트박스 후기
베란다텃밭 플랜트박스 후기

따뜻한 봄이 오면 누구나 나만의 텃밭을 생각합니다.
한평정도의 노지라도 허락된다면, 본인이 선호하는 작물(?)을 심어 재배가 가능하지만
대개의 주거형태가 빌라 혹은 아파트다 보니, 화분 혹은 전용 플랜트박스를 이용해 텃밭을 만들어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일반 화분은 텃밭으로 사용하기엔 사이즈와 확장성에 한계가 있고,
방부목으로 제작된 전용 플랜트박스는 무척 비싼편입니다.

저렴한 일반적인 화분경우 여러개를 사용하다 보니, 물주기등 관리가 불편한 편입니다.
그래서 여러 쇼핑몰을 서치해, 선택한 제품이 플라스틱 형태의 플랜트 박스를 찾았습니다.

일단 확장성이 우수하다. 배란다, 옥상에 맞추어 확장하거나 배치가 가능한것 같습니다.
조립이 필요한 다소간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별도의 공구가 필요없을 정도로 단순한 편입니다.
이케아의 간단한 가구 조립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가능할것 같습니다.
1단 3칸 짜리 플랜트 박스를 조립하는데, 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확장성 못지않게, 가장 큰 장점은 배수판이 분리되어, 식물 초보들이 겪는 과습에 대한 걱정이 확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일반 상토 혹은 배양토에 배수를 위한 마사 혹은 펄라이트를 충분히 섞어 사용한다면,
과습 문제는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누구나 가꾸기 쉬운 허브, 엽체류등을 심어보려면 1단 제품이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1단 3칸이면 시중의 50리터 상토 하나와 마사 미립 10kg를 구입하여 섞어 사용하면,
충분히 나만의 텃밭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여름, 혹시 찾아 올지 모를 기상이변에도 걱정없이,
다양한 엽채류 등의 먹거리를 제공해줄 텃밭가꾸기, 한번 시도해 보세요.

1단 3칸 짜리 플랜트 박스는 네이버 뉴욕 a마텟에서 구입했습니다.
쿠팡에서 검색해 보니, 가격 저렴한 편이고, 주문후 다음날 오후에 받았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쇼핑에서 4/20일 29100원에 직접구입하여, 사용해본 후기 입니다.

뉴욕 a 마켓주소: https://smartstore.naver.com/nya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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