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4K PRO-UHD 홈 프로젝터 EH-TW7100
DLP 계열의 옵토마와 3LCD 방식의 엡손제품 5개 모델을 사용해 보았지만,
화질, 색감, 명암비 및 밝기등등 모든 면에서 엡손 프로젝터는 한수위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옵토마 제품의 장점도 있다, 작은 부피와 무게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 이정도 일것이다.
오래전 모델인 옵토마 H60으로 드라마 사극을 보면서,
물론 비디오 테이프 시대다. 고관대작의 의복이
어두운 갈색 계열로만 스크린을 비추고 있었다.
그러나 엡손 홈씨어터 프로젝터(PowerLite Home Cinema 3010) 모델을 변경한후,
아직 시청하지 못한 사국의 최종회를 보면서,
입궁한 신하들의 의복이 빨간색이 비치는 진한 갈색이란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적이 있었다.
EH-TW7100 프로젝터는 4K UHD의 놀랍도록 생생한 화질을 선사한다.
고휘도 스크린과 조합을 맞추면, 3,000 안시 밝기가 거의 티비(?) 수준이다.
낮에 직광이 아닌, 가벼운 커튼 정도만 있다면, 시청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
주간에 축구를 시청할때도 가장 밝은 다이나믹 모두가 아닌 일반모드로도 편안한 시청이 가능하다.
지금도 가정용 홈프로젝트로 고민하고 있다면, 엡손의 EH-TW7100 제품은 후회없는 최상의 선택이 될것이다.
단촛점 제품도 구매를 고려해 볼수 있지만, 고품질 평면 스크린까지 세트로 구입해야 하다보니
구입 및 설치비용이 많이 높다는 점이다.
투사방식의 레이저 빔 포로젝트(LS12000) 혹은 초단초점 레이저 빔 프로젝트(LS500)로 바로 가기엔 부담이 있는 분들에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사운드바의 블루투스 기능과 완벽하게 연결되어, 배선처리도 깔끔하게 구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