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로 된 페이퍼 타올만 쓰다가 뽑아 쓰는게 편해 보이길래 좀 비싸다 싶었는데도 그냥 써보자 싶어 130매 6개 들이를 8,730원에 구입했다.

그런데 왠걸 뽑자마자 석유냄새가 나서 쓸 수가 없다.

‘크리넥스 안심 뽑아쓰는 키친 타올’이다.

이제껏 수많은 페이퍼 타올 써 본 사람으로 아주 당황스럽다..

일단 한개만 개봉한 터라 다른 케이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라도 이상한 냄새가 나니 싹 다 쓰기 싫어서 그냥 마루나 방 닦고 청소할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