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해외판 스테일레스 레마컵

스타벅스 해외판 스테일레스 레마컵
스타벅스 해외판 스테일레스 레마컵
스타벅스 해외판 스테일레스 레마컵

집에 텀블러가 서너개 있기는 한데 조금만 쓰다 보면 내용물이 세기도 하고 보온도 잘 안되고 해서 이번에는 큰 마음 먹고 스벅을 질렀다.
걔중에도 가격이 저렴한 레머컵으로 했는데, 기왕이면 은색이 갖고 싶었는데 망설이는 동안 품절이 된지라 어쩔 수 없이 금색으로....

그래도 막상 받고 보니 색상도 예쁘고 로고도 선명한게 들고 다니기에 크기도 적당하고 딱 마음에 들었다.

일단 보온은 다른 제품보다 더 잘되는 것같다. 일단 뜨거운 커피를 담으면 대 여섯시간 동안은 따뜻한 온도를 유지한다.
그래서 너무 뜨거운 커피를 담으면 잘 식지 않는 단점이...ㅋ

문제 는 뚜껑에 구멍을 막는 마개 부분인데, 거기에 조그맣게 뚜껑에 맞게 실리콘 으로 된 마개가 뚜껑에 붙어 있는데 이 부분이 내부에 온도가 올라가 팽창 했는지 꽉 끼어서 가끔 쏙 빠져 구멍에 붙어 있는 경우가 있다.
구멍으로 내용물이 나오지 않을 때는 자세히 살펴 봐야 할듯....

아직은 뜨거운 커피 밖에는 안써 봤는데 보온은 아주 좋다. 아마 여름철에 냉커피를 넣어도 다른 제품 보다 오랜시간 동안 시원함을 유지해줄듯...

다른 스타벅스 텀블러에 비해 가격도 엄청 싼 편이고, 크기도 딱 적당하고 아직은 쓰기에 블편함이 없어 다시 구입해도 괜찮겠다 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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