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턴풍속도
영어 발음의 맥을 잡으려면 (12)

I can’t wait to start school.

자음(子音)과 자음이 연결되면서 일어나는 연음 발음을 더 연습하기 위한 용례를 몇 가지 적어봅니다. • I can’t wait to start school. [아이 캐앤트 웨이투 스타아트 스쿠울] <’웨이트’에서 ‘트’가 빠진 발음입니다.> (나는 학교가 시작되기를 기다리지 못하겠네.) • I’m really excited to have this chance. [아임 리얼리 익싸이티투 해브 디시 채앤스] (내가 이번에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 • It’s too hot to do anything. [이쯔 투우 핫투두우 에니싱] (너무 더워서 아무 것도 못하겠어요.) • There’s a lot to like about him. [데어잘랏툴라이크 어바우팀] (그 사람 좋은 점이 많습니다.) • He’s so kind-hearted. [히이즈 쏘오우 카인하아티드] (그 사람은 마음이 아주 착한 사람입니다.) 문자로 어떻게 적혀 있는 지를 너무 생각하지 말고 귀로 좋은 발음을 듣기만하고 흉내를 내기만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연습하시면 좋겠습니다. 영어 뿐아니라 어떤 언어든지 소리가 먼저이지 글씨가 먼저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택시 기사가 ‘God Bless America’ 라고 말할 때

YOU CAN BE PROUD OF THIS CAB DRIVER!

택시 기사가 ‘God Bless America’ 라고 말할 때
Dear Diary: (메트로폴리턴 다이어리 편집자 님) So many taxis that I've been in lately are not clean, and so many drivers drive while on their cellphones, play their radios too loudly and rarely say thank you when given a tip. This was not my experience one recent morning when the taxi I hailed pulled way over to the curb, not blocking traffic or pedestrians. 요즘 택시를 타보면 더러운 택시가 많다. 또 기사들이 운전하면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며, 라디오를 마음껏 크게 틀고, 팁을 주어도 고맙단 말도 않는 게 보통이 다. 그러나 최근 아침 시간에 내가 길에서 손을 들어 타게 된 택시는 양상이 전연 달랐 다. 아무데서나 서지 않고 인도 곁까지 가서 섰다. 다른 차들을 막지 않으며 보행자들 길도 막지 않도록 선 것이다. The driver was an immigrant from Haiti, a proud father of seven children, two of them medical doctors, all of them professionals and successful. He proceeded to pull out photographs and business cards, showing me graduation pictures, families marking major events together, and business cards with children's names followed by professional titles. 기사는 아이티에서 이민 온 사람이었다. 7명의 자녀를 키운 자랑스러운 아버지인 그 는 자녀들이 모두 ‘프로페셔널” (전문직 직업인) 들이 되었고 성공적이며, 그 중 둘은 의사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사진과 명함들을 꺼내 보여주었다. 졸업식 사진들, 중요 한 경사가 생겼을 때의 가족들이 모인 사진들, 그리고 전문직 직함이 적힌 자녀들의 명함들을 보여준 것이다. He spoke about his children, how hard they worked, how much they studied and how motivated they were to succeed. He spoke of his humble beginnings and how he nurtured his family. 그는 자녀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했으며, 얼마나 공부를 많이 했고 성공하려는 결의가 얼마나 단단했었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또 자기의 보잘것없는 가문을 이야기했고 또 자기가 어떻게 온 가족을 잘 가꾸어 왔는지를 이야기했다. Then, with a great amount of affection and emotion, he said, ''God Bless America''! What a glorious way to begin my day. Eileen Marech 끝으로 그는 애정과 감격이 듬뿍 실린 어조로 “God Bless America” (가드 블레스 아메리카) 라고 말했다. 나의 하루가 최고로 멋있는 출발을 한 날이었다. 아일린 마레크 (원문은 뉴욕 타임스의 Metropolitan Diary라는 독자 기고란에서 따온 것입니다.) (c 2006 The New York Times) (주해: c 2006 USA Briefing)
시골에 다녀 오신 게 틀림없죠!

‘YOU’VE BEEN IN THE COUNTRY, HAVEN’T YOU?’

Dear Diary: (메트로폴리턴 다이어리 편집자 님) I had just returned from a week of vacation at the beach and went to my local Food Emporium to do some shopping. 바닷가에서 1주일 휴가를 즐기고 막 돌아온 나는 ‘푸드 엠포리엄’ (Food Emporium ) 이라는 우리 동네 식료품 가게로 장을 보러 갔다. At the checkout I unloaded my cart and pushed it through to where the bagger was standing, and just then realized I had done something wrong. In New York City, the cart never goes past the cashier because the full bags never go into the cart and out to the car. 물건을 카트에서 체크아우트 대에 올려놓은 다음 나는 무심코 카트를 ‘배거’ (bagger: 물건을 백에 넣어주는 사람)가 서 있는 자리까지 내 밀었다. 그 순간 나는 내가 잘못했 음을 깨달았다. 뉴욕시의 식료품 가게에서는 카트는 캐시어가 있는 지점에서 더 앞으 로는 안 나가게 되어 있다. 물건이 든 백들을 다시 카트에 넣어서 자동차까지 나가게 하지는 않는 것이다. + to unload my cart 카트를 비우다, 카트에 든 물건을 들어내다 As I turned to pull the cart back out and, I suspected, probably annoy the next customer waiting, I instead found that she was standing aside to let me through. 카트를 도루 잡아당겨서 뒤로 빼면서 나는 내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고객에게 미안하 게 되었다고 속으로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여자 고객은 오히려 내가 지나가도 록 비켜 서 있었다. + I suspected (누구를 의심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내가 혼자 그런 걱정을 하거나 생각을 했다”는 뜻이다 She said with sympathy, “You’ve been in the country, haven’t you?” Erica Fogg Boyer 그러면서 그녀는 동정어린 말투로 말했다: “시골에서 지내다가 오신 모양이군요. 맞 죠?” 에리카 포그 보이여 + to say with sympathy 동정 또는 공감을 표시하는 말투로 말하다 + haven’t you? (앞의 have를 받아서) “내 말이 맞죠”라는 뜻으로 앞의 말을 강조하는데 쓰이는 표현이다. 같은 뜻으로 Am I right? 또는 Right? 라고 말할 때도 있다. (c 2006 The New York Times) (주해 c 2006 USA Briefing)
12 볼트 배터리 ‘바이블’이 가르치는 것은?

What Does “The 12-Volt Bible for Boats” Preach?

12 볼트 배터리 ‘바이블’이 가르치는 것은?
Dear Diary: (메트로폴리턴 다이어리 편집자 님) A recent commute on the D train gave me the opportunity once more to appreciate the myriad expressions of religious devotion our city offers. 최근에 직장에 왔다갔다 하면서 이용하는 ‘D 트레인’을 탔다가, 우리가 사는 이 도시 (뉴욕)에서는 얼마나 여러가지 종교적 신앙들이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고 감사히 여길 기회를 가졌다. + the D train 지하철 노선 이름 + myriad expressions 수많은 갖가지 표현, 여러 종류의 표현 [myriad ?발음은 ‘미리어드,’ 어원은 1만] Looking up from my reading, I noticed the five people seated on the L-cluster across from me. 책을 읽다가 고개를 들어 보았더니, 내 좌석의 건너편에 있는, L자 형 좌석 군(群)에 앉은 다섯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A man sat reading a Koran. Beside him, two Orthodox women, apparently a mother and daughter, mouthed their morning prayers from matching Jewish prayer books. In the corner, a woman perused a book of Christian affirmations. 한사람은 코란을 읽고 앉아 있었다. 그 옆에 앉인, 모녀로 보이는 두 ‘오소독스’(정통파) 유태교 신자인 두 여인들은 똑같이 생긴 유태교 기도문 책을 보면서 아침 기도문들을 입으로 읽고 있었다. 한쪽 구석에서는 한 여인이 기독교 신앙을 선포하는 내용의 책을 읽고 있었다. + matching 똑같은 (=identical) + to peruse ~ : ~ 을 자세히 읽는다, 정독하다 And beside her sat a large fellow deeply engrossed in "The 12-Volt Bible for Boats." Faith Jones 그녀의 옆에 앉인, 몸집이 큰 사나이는 “배들 (boats)의 12 볼트 전지에 관한 ‘바이블’”을 열심히 읽고 있었다. 페이스 존즈 + 12-volt 보트들에서 사용되는 12 볼트 전지. [이 경우, 책은 이 전지를 조심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안전한 사용법을 담은 지침서이다.] + a bible (어떤 문제에 관해) 성경처럼 모든 해답을 주는 필수적인 책 [물론, 일반적인 뜻은 기독교의 성경이다: the bible] (c 2006 The New York Times) (주해: c 2006 USA Briefing)
어른들도 울게 만드는 ‘티퍼니’

Why Would Many Men Cry at Tiffany?

어른들도 울게 만드는 ‘티퍼니’
Dear Diary: (메트로폴리턴 다이어리 편집자 님) I took my son, who was 10 weeks old, on my recent visit to Tiffany. After I bought a gift for my nephew ? the purpose of my visit ? I decided to browse. I pushed my son's carriage into the elevator, and the attendant pressed the button to take us to another floor. 생후 10주짜리 아들을 데리고 얼마전에 ‘티퍼니’ (Tiffany)에 간 적이 있어요. 조카 아이한테 줄 선물을 사러 갔던 것인데, 물건을 사고 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을 좀 하기로 했어요. 유모차를 밀고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니까 엘리베이터 운전사가 우리를 다른 층까지 데려다 주려고 단추를 눌러주었어요. + to browse 가게에서 물건 구경을 하러 돌아다니다 As we started to ascend, my son suddenly started to cry, almost sensing that we were not going to be leaving the store. I looked at the elevator attendant and explained to him that my son was upset because, even at this young age, he just did not like to shop. + to ascend 높은 곳으로 올라가다 엘리베이터가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자마자 애기가 갑자기 울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가게에서 밖으로 나가려는 것이 아닌 것을 눈치 챈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엘레베이터 운전사를 보고 설명했어요: 아직 애기지만 필경은 벌써부터 쇼핑하는 것이 질색이어서 저렇게 울기 시작한 것 같다고요. Laughing, the attendant looked at me and said that he had worked for Tiffany for many years and that he had seen many men a lot older than my son cry in this very store. Caroline S. Corcoran 그랬더니 엘리베이터 운전사가 웃으면서 나를 보고 말하더라구요: 자기가 ‘티퍼니’에서 벌써 여러해 근무해 왔는데, 그동안에 우리 아들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어른 남자들이 이 가게에서 우는 장면을 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요. 캐롤라인 S. 코코란 + in this very store 바로 이 가게에서 (원문은 뉴욕 타임스의 Metropolitan Diary라는 독자 기고란에서 따온 것입니다.) (c 2006 The New York Times) (주해: c 2006 USA Briefing)
티타늄 엉덩뼈와 공항 검사

SCREENING A TITANIUM HIP

Dear Diary: : (메트로폴리턴 다이어리 편집자 님) My friend was going through security recently at La Guardia Airport. She didn’t want to set off the equipment, so she explained that she had a titanium hip. 내 친구가 최근에 라과디아 공항에서 보안 검사 절차를 밟고 있을 때 이야기. 그녀는 검사기를 통과하면서 경보가 울리게 되는 것을 피할 생각으로, 자기 몸에 티타늄으로 만든 인조 허리뼈가 들어 있다는 설명을 미리 했다. + to go through security 공항에서 흉기 유무를 확인받는 휴대품 조사를 거치다 + La Guardia Airport 뉴욕 공항들 중에서 맨해턴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 퀸즈 버러(구) 에 있다. 1933년부터 12년간 뉴욕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공적을 많이 쌓은 명 시장 Firellio LaGuardia 의 이름에서 따 온 것. The agent, in a very pleasant manner, told her to “just put it in the basket.” Eleanor Merrill 그랬더니, 검사원이 아주 편안한 어조로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걸 배스켓에 넣어서 들 여보내세요.” 엘리너 메릴 + to put it in the basket : basket 은 X 광선 투시를 받을 휴대품들을 따로 담는 바구니. 검사원은 무얼 가지고 있단 말만 듣고 무심코 “바구니에 넣어”라고 응답한 것. 허리뼈가 나빠서 인조 허리로 대치한 상황임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c 2006 The New York Times) (주해 c 2006 USA Briefing)
갈매기들이 물에 안들어가는 이유..

‘Well, the Sea Gulls Aren’t Going In.’

갈매기들이 물에 안들어가는 이유..
Dear Diary: (메트로폴리턴 다이어리 편집자 님) The summer of 2003 -- off to an extraordinarily rainy start -- had finally brought a June weekend that truly felt like summer. 2003년 여름은 이상하게 비오는 날의 연속으로 시작되었다. 마침 개여서 정말 여름철이란 기분이 된 어느 6월 주말의 일이다. Eager to catch up on the time we'd missed, my family got an early start to a partly cloudy day on the beach in Bridgehampton. Frisbee, baseball, and football catches with my brother primed me for my first swim of the season. 그동안 날쌔 때문에 놓진 시간을 만회할 생각으로 우리 가족은 약간 흐린 날씨지만 아침 일찍 브리지햄턴 (Bridgehampton)의 해변 해수욕장을 찾아 나섰다. 형하고 프리즈비, 야구, 축구 공 주고 받기 등을 하다보니 여름철 들어 첫 수영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몸이 준비된 느낌이었다. +Bridgehampton 뉴욕 교외 롱 아일랜드의 남안, 부유층 별장과 휴양 지대인 The Hamptons 지역의 일부인 도시 이름. ''You want to go for a swim, Dad?'' I asked. He had been studying the water since we arrived. “아빠, 물에 들어가지 않을래요?” 나는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는 도착했을 때부터 내내 물을 살펴보고 있었다. ''It looks too cold.'' ''How can it 'look' too cold?'' I asked. ''Well, the sea gulls aren't going in.'' “너무 차 보여서.” “너무 차 ‘보이다니요’” “봐라. 갈매기들이 물에 안들어가고 있지않니.” We all laughed at his logic, and I sprinted toward the surf, pulling my shirt over my head. The water was frigid; my feet almost immediately went numb as I struggled to gain my balance in the waves. 아버지의 논리가 이상해서 우리는 모두 웃었다. 나는 셔츠를 벗어제치며 파도치는 물쪽으로 달렸다. 물은 차가웠다. 물속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내 발이 거의 당장 마비되는 느낌이었다. The sea gulls circled overhead, scanning for fish. Emil Hedaya 갈매기들은 물고기를 노리며 머리위를 빙빙 돌고 있었다. 에밀 헤다야 (c 2006 The New York Times) (주해: c 2006 USA Briefing)
엄마 치마뒤에 숨었던 이유

‘If I Win The Lottery . .’

‘Dear Diary: (메트로폴리턴 다이어리 편집자 님) Recently my adult daughter and I noticed a little girl hiding behind her mother's skirt as her mother bought a lottery ticket. 얼마 전에 나는 어른이 된 딸과 함께 가게에 갔다가 한 여인이 라토 (또는 로토: lotto) 표를 사는동안 그녀의 딸이 엄마 치마폭 뒤에 숨어있는 것을 보았어요. + a lottery ticket : ‘라토’ 표. [미국인들의 발음을 얼핏 들으면 ‘랄로’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신문 광고 등에 ‘랄로’라고 써내는 것은 좀 심하고 부적당하다. ‘라토’라고 발음해도 의사 소통에 아무 지장이 없다.] "Maybe she is doing what I used to do," my daughter suggested 그것을 보고 우리 딸이 말하기를 “어쩌면 내가 어렸을 때 하던 짓을 저 아이가 지금 하고 있는지도 몰라요”라고 하더라구요. "What do you mean?" I asked.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제가 물었지요. "Well, when I was little and people asked you if you were going to have another child you always said, 'If I win the lottery.' So, I thought women got pregnant by winning the lottery. I used to hide behind you when you bought a ticket so the seller did not know you already had a child and maybe you would have a better chance of winning." “내가 어린애 였을 때 다른 사람들이 엄마한테 언제 아이를 또 가질 거냐고 물으면 엄마는 으레 ‘라토 당첨이 되면 가질래요’라고 대답했었어요. 그러니까 나는 여자들이 라토 당첨을 하면 애를 배는 줄로 알았구요. 그래서 엄마가 라토 표를 살때 내가 엄마 뒤로 숨은 것은, 라토 표 파는 가게 주인이 엄마가 이미 자식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야 엄마가 당첨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거지요.” I gave her a hug and said, "When you were born I did feel like I won the lottery."Beth Rosen 나는 우리 딸을 꼭 끼안아주면서 말했어요: “내가 너를 낳았을 때는 정말 라토 당첨이 된 것만큼 기뻤었단다”라고. (c 2006 The New York Times) (주해: c 2006 USA Briefing)
뉴욕 사람들이 쌀쌀맛다고요?

AND THEY SAY THAT NEW YORKERS ARE COLD

Dear Diary: (메트로폴리턴 다이어리 편집자 님) A few Sundays ago I went to the famous Chelsea flea-market-in-a-parking-garage and, in my prowls through its cluttered stands, found a very handsome glass bracelet marked $55. 몇 주일 전 일요일에 뉴욕의 명물인 주차장 건물 안에서 열리는 첼시(Chelsea) 벼룩시장에 갔었다. 복잡다단한 매장들 사이를 헤치고 다닌 끝에, 나는 55 달러라고 가격이 적힌, 대단히 잘 생긴 유리 팔찌를 하나 찾아냈다. + Chelsea : 맨해턴 서남부, 바로 그리니찌 빌리지 북쪽 동네 + prowls 野獸(야수)들이 먹이를 찾아 헤매듯 사방을 쑤시고 다님 + cluttered stands 물건을 무질서하게 많이 쌓아 놓은 진열대들 + marked $55: 55달러라고 가격이 매겨진 "Fifty-five?" I called over to the stand owner, holding it aloft. "Yes," she said, looking me over. “55 달러라고요?” 물건을 높이 들고 나는 매점 안쪽에 있는 주인에게 소리쳤다. 그녀는 나를 훑어보면서 “맞아요”라고 대답했다. "I love it," I shouted, about to make it my own. "You're supposed to say, 'Is that your best price?' " she shouted back. "If you say that, I'll tell you that for you the price is 40." 살 생각이 단단히 든 나는 “내 맘에 꼭 들어요”라고 소리쳤다. “손님은 ‘값을 좀 내릴 수는 없을까요’라고 물어보아야 하는 법인 줄 모르시나요”라고 주인 여인은 응답했다. “손님이 만약 그렇게 물으신다면, 나는 손님한테는 특별히 40달러만 받을께요라고 말할 겁니다.” + you’re supposed to say ~ : ~ 이라고 말하는 것이 정상이다 + “Is that your best price?” “값을 좀 잘해 주실 수 없나요?” And they say that New Yorkers are cold and greedy! Judith Dunford 어째서 뉴욕 사람들은 냉정하고 욕심만 많다는 소리를 사람들이 하는 것일까? 주디스 던포드 (원문은 뉴욕 타임스의 Metropolitan Diary라는 독자 기고란에서 따온 것입니다.) (c 2006 The New York Times) (주해: c 2006 USA Briefing)
군인들 신발은 무료

‘Soldiers Don’t Pay’

군인들 신발은 무료
Dear Diary: (메트로폴리턴 다이어리 편집자 님) I went into Alex's Shoe Repair on 44th Street near Grand Central Terminal recently for a shoeshine. A National Guardsman was getting his boots beautifully spit-shined by one of the men. 얼마전에 그랜드 센트럴 철도역 근처 44 스트리트에 있는 앨렉스네 신발 수선점에 슈샤인 때문에 들렀을 때 일이다. 구두 닦기직원 중 한 사람이 한 내셔널 가드 (주 방위군) 군인의 군화를 반짝반짝하게 닦아주고 있었다. + to spit-shine: 침을 발라 (신발이) 번쩍이도록 잘 닦는다 + a National Guardsman: 주 방위군(National Guard) 소속 군인 I paid Alex for my shine and then put down $10, quietly saying I wished to pay for the soldier's shine. Alex handed me back the money, informing me that soldiers don't pay. Nick Ohnell 내 구두가 닦아진 다음 나는 앨렉스에게 요금을 내고, 10 달러를 따로 내놓으면서 군인의 것을 내가 대신 내고 싶다고 조용히 말했다. 앨렉스는 그 돈을 돌려주면서 군인들 것은 돈을 안받고 있다고 나에게 설명했다. 닉 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