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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추억이 서린곳. 대구 팔공산
유년의 추억이 서린곳. 대구 팔공산
대구의 얼굴같은 명산 팔공산을 올랐습니다. 산을 사랑할수 밖에 없을 조건을 갖춘 대한민국. 그냥 시내버스나 지하철 전철 타고 내려서 바로 산으로 올라갈수 있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세계 몇안되는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오늘은 그간 고국 명산 순례 트레킹 때 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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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가을이 익고있는 속리산.
여전히 가을이 익고있는 속리산.
대전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미주 트레킹의 고객으로 미국으로 자주와 산동무가 된 동행들의 초청으로 속리산 산행을 가기위해 대전역에서 집결하기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된다하여 우중산행에 대비하여 집을 나섰는데 넓은 기차창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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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위기에도 여전히 주택 구입난
은행 위기에도 여전히 주택 구입난
금리 인상이 너무 가파르다 보니 우리들의 자금 줄기인 뱅크들의 취약점들이 펑펑 터진 것들에 정부가 개입함으로 급한 불은 끈것 같은데 아직도 어디에서 뇌관이 또 터질지는 지뢰와 같아 터지기 전에는 알수 없는것 같다. 요즘 같은 정보시대에 말 한마디의 “뭐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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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아! 이제 만족하니?
연준아! 이제 만족하니?
인플레이션 잡으려고 금리 인상을 고공 행진하다 초가삼간 다 태우니 이제 만족하니? 한쪽만 보지 말고 금리 인상 고공행진으로 은행 시스템의 브라인드 스팟까지 읽었어야지…. 누군가 연준을 드라마 ‘글로리’의 연진으로 빗대어 코믹하게 표현하는 것이 있었는데, 가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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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피고지는 덕유산 향적봉 상고대.
바람에 피고지는 덕유산 향적봉 상고대.
지역마다는 조금씩 차이는 있어도 올해 전국적인 첫눈이 내리고 가장 눈이 내리지 않기로 유명한 대구에서는 그저 감질나듯 바람에 조금 흩날리기만 했습니다. 그리하여 슷제 그리도 기다리던 첫눈을 만나러 무주로 달렸습니다. 덕유산으로 말입니다. 고령을 넘어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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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가는 길. 우이동 계곡
도봉산 가는 길. 우이동 계곡
하늘이 몹시도 맑고 푸르른 일요일. 도봉산으로 갔습니다. 미주 트레킹의 오랜 고객으로 내년에는 남미 페루 잉카와 산타크루즈 트레킹을 함께 할 산동무 사당동 팀들과 동행을 했습니다. 지하철 타고 만나서 버스로 우이동 종점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온화하고 청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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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의 정취에 함께 스러지다.
설악의 정취에 함께 스러지다.
소청에다 여장을 풀었습니다. 봉정암이 원래 계획된 숙소이지만 너무 이르게 도착하는 바람에 남은 시간 대청봉을 올랐다가 내려와 내일은 소청에서 바로 공룡능선으로 꺽어가면서 시간을 절약할수 있어서 그렇게 하고 봉정암으로 돌아오기로했습니다. 그런데 소청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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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수렴동 계곡의 오색 단풍에 취하다.
설악산 수렴동 계곡의 오색 단풍에 취하다.
수년만에 이루어진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하필이면 우리가 머문 숙소에서 행해져 분주한 발길과 환희와 오열의 목소리 그리고 방송매체들이 밝혀논 조명 때문에 그리 편안한 밤을 보내지 못한채 설악으로 향합니다. 관문 용대리에서 황태구이와 백담 순두부에 주인장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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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무가 되어버린 정부 재난융자
올무가 되어버린 정부 재난융자
요즘은 겨울도 겨울 같지 않고, 세상이 우리가 예견할 수 있는 내일도 아니고, 급변하게 바뀌는 것에 바로 바로 옷을 갈아 입지 않으면 어느새 그 옛날의 그 명성은 어디 갔는지 자취 조차 찾아 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 하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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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봄 마켓은 핑크빛
부동산 봄 마켓은 핑크빛
경상도 사나이를 평생의 반려자로 함께 살면서 또 다시 속는 셈 치고 별 것도 아닌데 발렌타인스 데이에 기대 아닌 기대를 하다가 역시나 아무 소식이 없어서 펼떠름하게 지내고 있다가 ‘그래, 차라리 내가 사랑이 필요하신 분들을 모셔서 식사 대접이라도하며 사랑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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