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anix Ever Straight Brazilian keratin Traphy Shampoo & Conditioner

이 아이들을 처음 만난게 된 이유가 어느 날 머리카락이 너무 빠진다 싶은 걸 느낀 때였어요.

4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머리카락은 미친듯이 빠지지 뭔 짓을 해도 흰머리는 더 이상 숨길수 없는 단계에 들어 섰지....ㅠ.ㅠ

그래서 빠지는 머리카락을 어떡하든 좀 우쭈쭈 해보자...그러려면 염색은 어쩌지??

하다가 케미컬로 염색을 하지말고 천연 헤나로 염색을 하면 좀 낫지 않을까?

그럼! 케미컬은 안좋은거지??? 샴푸는 그럼?

폭퐁 검색을 시작했어요 그때 부터 ...

그러다가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찾아 보자 하다가...만난게 이 아이..

그리고 이 아이를 쓴지 3년이 좀 넘었어요...

남편에게는 탈모에 좋다는 Avalon Organics Biotin-B 샴푸(이 아이도 나중에)를 쓰게 하고..

일단 느낌은 향이나 촉감이나 거품질이 많이 부드럽다하는 느낌이었어요.

자극성이 없고 건강하다하는 느낌이고 컨디셔너는 머리가 많이 차분해지고 힘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한달 정도 쓰고 나서 문득 느꼈던게 머리카락이 좀 덜빠지는 것 같다 하는 느낌?

그리고 지금은 샤워를 하고나면 드문드문 머리카락이 빠져 있었는데 지금 보자면 확실히 양이 많이 줄었고

눈으로 세어 봐도 4-5 가닥 정도로 눈에 확띄게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줄었어요

욕실이나 부엌에서 예전에는 돌돌이 테이프로 매일 머리카락 찍어 내는게 일이었는데

어느 순간 그 일이 좀 줄었어요 지금은 그냥 청소기만 돌려도 될만큼 신경을 안쓰는거죠.


그리고 이게 제일 신기한 일인데...

헤나로 염색을 하고 나면 머리카락이 좀 뻣뻣하대요...

심지어 어떤 때는 와이어 같다고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런걸 한번도 느껴 본 적이 없다는 말이죠.

심지어는 이제는 매직 펌을 그만두고 (2년이 넘었음) 그냥 집에서 매직기로 쓱쓱 쓰다듬는대도 머리가 곧게 펴지는걸 느껴요.


미국에서는 사실 이 아이들은 흑인 사람들의 곱슬 머리를 빳빳하게 잘 피게 해주는 샴푸라고 동영상 엄청 올라와 있거든요.

확실히 매직기를 쓰기 편해졌어요...

제 머리는 엄청 굵고 거칠고 게다가 악성 곱슬이거든요.ㅠ.ㅠ

매직 펌을 해도 한달만 지나면 그냥 디자인 펌이 되어버리는... 그나마 매직 펌을 하지 않으면 매직기로 펴도 부웅 뜨는 머리

저는 찰랑한 생머리가 평생 소원이었던 슬픈 아이였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꾸준히 쓰고 부터는 시간은 좀 들어도 찰랑한 머리결이 가능해졌음이요

그럼 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분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주 성분이 코코넛 오일 ,아보카도 오일, 그리고 코코아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요.

그리고 계면활성제 프리랍니다.


그리고 이 제품 설명서에는 풍부하고 강하고 표피를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아이를 한번 써보세요

저는 아무 샴푸나 되는대로 쓰다가 이 아이를 만나고 내 머리카락이 소중하다는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