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로보킹 터보 로봇청소기 R46RIM 2개월차 제품 사용후기

LG전자 로보킹 터보 로봇청소기 R46RIM 2개월차 제품 사용후기

기능이라고는 돌아다니는것 밖에 없는 로봇청소기 한대가 어찌 집으로 왔다.

그런데도 그런 청소기가 아주 편리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로봇청소기의 효용에 대해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여기저기 가격비교에 들어 갈 즈음 기회가 닿아 'LG전자 로보킹 터보 로봇청소기 R46RIM'를 한 업체의 파격행사 덕에 384,410원에 구입했다.

그리고 결제 하자마자 정확히 14시간만에 배송 받아 초스피드 세상에 살고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이 아이의 첫인상은 '아이가 좀 크다' 와 먼지통과 걸레가 작아서 '화끈한 청고가 되겠어?'였다.

묵직한 소리를 내며 '지그재그 청소를 시작합니다'의 켄트와 함께 청소를 시작한다.

맨 처음에는 청소 범위를 익히느라 청소 시간이 좀 길었다. 갔던데를 또 가기도 하고 부닺힌데를 또 가서 부딪히기도 하고..

그러다가 두번 세번 청소를 반복 할 수록 나름 경제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힉습이라는 걸 하는 모양이었다.

‘Deep learning’ 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움직이는 반경에 대한 하습은 이루어 지는 듯 보였다.

그리고 청소 맵도 있어서 어디를 청소 했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뭐니뭐니 해도 이 아이의 최대 장점은 밧데리 충전양이 10% 가 되거나 청소가 끝나면 스스로 충전기를 찾아가 알아서 충전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청소가 끝났거나 어딘가에서 자고 있는 아이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그리고 모터로 흡입 청소를 하고 부착된 걸레로 남은 먼지를 닦아 낼 수 있어 좀 더 깨끗한 청소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단점 이라면 모터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소움이 발생한다. 하지만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이 아이에게는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어서 청소는 깨끗하게 되는 비해 이 브러시에 전선이나 끈들이 감기는 블편함이 있어서 청소전에 미리 다 치워 둬야 한다.

바닥에 어질러진 장해물들이 청소에 방해가 된다.





그리고 이 청소기는 일반 흡입 청소기로 분류를 해야된다 물걸레 청소기라기에는 물통이 없어 물걸레 청소기의 청소 수준에는 못미친다.

매일 청소기를 돌리고 이삼일에 한번씩 물걸레 청소를 하고 일부일에 한번 정도는 수동 청소기로 구석 청소를 해주기는 해야 할 것 같다,

그나마 아이들이 있는 집에 어질러진 물건이 많다면 이 아이가 끌고 다니고 밀고 다니는 덕에 전진하는데 크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바닥은 깨꿋하게 빈공터 수준으로 치워 줘야 한다.

그러나 애완 펫이 있는 집에 털 청소하기는 편리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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