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Research Laboratories Arnica Gel
이 아르니카 젤을 쓴지 거의 10년이 넘어 간다. 처음에는 컴퓨터로일을 하는지라 목과 어깨 결림이 심해서 쓰다가 효과가 좋아서 지속적으로 쓰고 있다. 그러다가 오십견이 왔는데 팔이 너무 아파서 밤에는 잠도 자기 힘들고 아픈 팔에 열도 나고 아무튼 참기 힘들어 졌다.
대부분 단순 근육통에는 한 두번 적어도 이틀정도 신경써서 바르면 싹 나았는데 오십견 때는 일주일을 넘어가도 별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 오백원 짜리 동전 크기 만큼 짜서 페퍼민트 오일이랑 섞어 아침 저녁으로 두번씩 꼭꼭 발랐더니 두달 후에는 말끔해 졌다.

그 후로는 집에 파스나 맨솔래담 대신 이 아르니카 젤을 쓰기 시작했다.

Robert Research Laboratories Arnica Gel
일단은 냄새가 거슬리지 않고 천연 성분이라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효과가 빨라서 온 집안 식구들이 다 쓰고 있다.

특히 페퍼민트를 섞어서 바르면 파스를 바른 것 처럼 시원한 느낌도 있다.

팔 다리 안아픈데 없는 부모님이나 타박 상 달고 사는 부산한 남자 애들.... 그리고 집안 일에 여기저기 결리는데 많은 주부들도 하루종인 의자에 앉아 컴퓨터 들여다 보는 직장인들...
다들 한번씩 발라 보길 권한다....
아르니카 젤 중에서도 나는 꼭 이 제품만 쓴다.
가격도 저렴하고 젤 타입이라 흡수도 빠르다.